[Unshakeable,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 토니 로빈스] - 1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 2장 겨울이 오고 있다! 그런데 언제 올 것인가! Book Study, 책 리뷰 (2)

지난 Unshakeable 책 리뷰 포스팅

https://divineinsights.tistory.com/entry/Unshakeable-흔들리지-않는-돈의-법칙-토니-로빈스-1부-절대-흔들리지-않는-부의-법칙-1장-흔들림-없이-굳건하게 에 이어서

[Unshakeable,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 토니 로빈스] - 1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 1장 흔들

2장을 이어 작성하고자 한다.

2장의 내용은 우리가

주식시장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과

막연하게 두려워하고 있는 부분들을

역사적인 팩트를 통해서 해소해준다. 

특히 프리덤 팩트라고 불리는

7가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팩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형성하는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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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어 주는 강력한 힘!

p.56 “증권투자로 돈을 버는 비결은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 피터린치”

"Fear is the mind-killer.

Fear is the little-death

that brings total obliteration"

(두려움은 정신을 집어 삼킨다.

두려움은 완전한 소멸로 이끄는

작은 죽음이다)

위의 구절은 듄의

유명한 명대사 중 일부입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정신을 좀먹으며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하곤 합니다.

두려움을 통해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그 두려움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본능적인 반응으로 인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하려면

두려움의 실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피델리티 증권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린치는

왜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증권 투자로 돈을 버는 비결이라고 했을까요?

책의 뒷부분에서 더 자세하게 나오지만

아마도 피터린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실체가 없는 두려움이거나,

실제로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사실이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증권투자에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두려움을 가진다는 것은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한없이 나약하다는 것의

반증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에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워하곤 합니다.

또는 예측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실제로 그 위험이 내게 닥칠지는

확실하게 알지 못함에도 말이죠!

 

 

p.58 “나의 부의 결과는 내가

미국에 산다는 것과 운이 좋은 유전자,

그리고 복리가 결합된 결과다 – 워렌버핏”

 

p.58 “내가 ‘확신’하는 것이 있다면

복리야 말로 완전한 재정적 자유를

가져다 줄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p.60 “충분한 소득을 벌면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믿음은

아주 흔한 착각이다.

세상을 전부 소유할 수 있을 만큼 큰돈을 벌고도

어떻게 ‘투자’할지 몰라서

빈털터리가 된 수많은

영화배우와 가수, 운동선수들이 그 증거이다.

‘수입’만으로는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

부자가 되는 진정한 길은

자산의 일부를 투자하여

오랜 기간 동안 복리로 불리는 데 있다."

 

p.63 “돈을 장기간 동안

복리로 굴릴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주식시장이다”

 

역대 최고의 천재 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아인슈타인은 E=mc^2 이 아니라

복리가 바로 인류 역상상 가장 위대한

수학적 발명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가장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과학자는

복리의 강력한 힘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인 워런버핏은

그의 자산의 90%를 65세 이후에 만들어 냈다고 한다. 

워런버핏도 복리의 효과를 통해서

자산의 폭발적인 증가를 만들어낸 것이다. 

워런버핏은 자신의 자산의 98,99%를 모두

자신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즉, 버크셔라는 기업이 복리로 성장함에 따라서

그의 자산도 복리로 불어난 것이다.

원금	5년차	10년차	20년차	30년차	40년차
1000만원	1610만원	2594만원	6727만원	1억7450만원	4억5260만원

 

위 표는 복리 효과를 보여주는 간단한 예시이다.

초기 투자 비용 1000만 원에

연평균 10% 성장을 가정하고

추가 투자금이 없을 때의 예시이다.

5년 차에 10년 차로 갈 때  984만 원 수익,

10년 차에서 20년 차로는 4133만 원 수익,

20년 차에서 30년 차로는 1억 723만 원 수익,

30년 차에서 40년 차로는

무려 2억 7810만 원이다.

이는 원금이 10년 차 때 2.5배가 됐고,

20년 차 때 6.7배, 30년 차 때 17배,

40년 차 때는 45배가 된 수치이다.

이제 조금 복리의 힘이 와닿는가?

만약 우리가 두려움에 벌벌 떨며

시장에서 이탈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지 못했다면

30년 차, 40년 차에 펼쳐지는

마법 같은 복리효과를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서는 안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40년, 50년, 60년

또는 더 긴 시간 동안 시장에서

이탈하지 않고 버틸 수 있어야 한다. 

 

벼락부자는 돈을 다룰 능력이 부족해

금방 돈을 다 쓰고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면서

돈을 관리할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그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으려면

주식시장에 항상 찾아오는

조정장과 약세장을 버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남의 돈을 빌려서 투자하면 안 될 것이다.

무리하게 돈을 빌려서 투자하게 되면

내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의

심리적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내가 좋은 정보가 있고

미래를 당장 예측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도

절대 신용투자를 하지 않길 바란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7가지 Freedom Fact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해당 Freedom Fact를 통해서

막연한 두려움의 실체를 보고

불뱀인 것 같았던 주식시장이 실은

밧줄임을 깨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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