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S 청지기 재정관리] '부채' 에 대한 성경적 관점

이 글은 BFS 청지기 재정 훈련 교재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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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대한 구약 성경의 견해

-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잠언 22장 7절) 

빚을 지면 우리는 빚진 자에게 종이 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채무자가 되지 않기를 원하신다. 그분을 자유롭게 섬기기를 원하신다. 단순히 대출을 받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돈에 눌려 사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 빚은 저주로 간주한다

신명기 28장 1~2,12절. 성경은 빚 없이 사는 것은 순종에 대한 약속된 상급이라고 한다. 

신명기 28장 15,43~44절. 빚지는 삶은 불순종에 대한 저주라고 한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빚을 지는 것은 우리의 삶이 머리에서 꼬리의 자리로 옮겨지는 것이다.

 

- 빚은 앞날에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야고보서 4:13~15. 우리는 빚을 질 때 미래에 충분하게 돈을 벌 것이라고 가정하고 빚을 진다.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태도에 대해서 강력하게 경고한다. 우리가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 빚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거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주택 구입을 하면서 지나치게 큰 부채를 질 경우에 그 빚으로 인해서 내 발목이 묶이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만큼의 금액에 대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지나치게 큰 부채를 질 경우에 그 과정에서 믿음이 자라며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함을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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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도 되는 부채 3가지

-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거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품목의 경우 

- 구매할 품목의 가치가 빌린 돈의 가치보다 월등히 높은 경우

- 상환해야 하는 부채가 있을 때, 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닌 경우

즉, 주택융자에 대한 부분과 사업, 그리고 직업을 위해서 돈을 빌릴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주택과 사업에 대한 부분은 항상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적게 빌리고 빨리 갚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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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서 벗어나는 방법

-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며 조금씩이라도 빚을 상환하라.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것이다.

- 매월 잉여금을 증액하기

수입은 늘리고, 소비를 줄이며, 필요없는 물건은 팔아라

파트타임이나 돈을 더 벌 수 있는 창의적인 일을 통해서 수입을 늘려라.

가진 것에 자족하고 적게 쓰도록 노력하라. 쇼핑은 할수록 더 많이 소비한다. 또한 SNS, TV에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소비가 증가한다.

- 컴퍼스 머니맵 따라하기 

* 컴퍼스 머니맵은 청지기 훈련의 재정 가이드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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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스 머니맵 - 부채에 대한 눈덩이 전략

기본적으로 이율이 높은 것부터, 금액이 적은 것부터 상환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 연체 이자율이 높은 신용카드 부채를 가장 먼저 상환하라. 되도록 신용카드 사용은 지양하라. 

사람들은 현금 대신 신용카드를 쓸 때, 33% 더 소비한다.

- 자동차 대출금, 학자금 대출, 주택구입 할부금 등을 상환하라

-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라.

부채를 눈덩이처럼 갚아 나가라!

가능한 빚은 능력이 될 때 빠르게 상환하라. 이자를 내는 대출을 조기 상환하는 것은 엄청나게 많은 이자를 절약하게 된다. 

부채를 사용하기 위해서 모든 저축을 사용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최소 3개월 분의 생활비는 남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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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관련 대출에 관한 더 디테일 한 이야기

- 매매 시에는 첫 할부금으로 최소 20%를 설정하라.

20%에 대해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전세/월세를 살며 무섭게 저축하라

- 대출이자 + 원리금 상환 + 보험료 + 부동산세 + 시설비 + 유지비를 합친 금액이 월 전체 소득의 40% 이하로 지출하는 것을 권한다.

 

 

지금까지 청지기 BFS 훈련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 부채 관련 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채에 관해서 하나님의 관점을 깨닫게 되는 시간 되었길 바랍니다! 

 

현재 부채를 지고 있다면,

기도하며 창의적으로 잉여 소득을 늘리고, 하나 하나씩 부채를 줄여나가길 바란다. 

혹은 부채를 아직 지고 있지 않다면, 

부채를 지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먼저 구하며 꼭 필요하고 감당이 가능한 만큼의 부채를 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