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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용어 정리] 2.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과 EPS (Earn Per Share) 주당순이익
    경제 2024. 3.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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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PER과 EPS라는 용어를

    한 번쯤은 꼭 접하게 될 텐데요

    이 두 지표는 투자 대상 기업의

    수익성과 가치를 평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지표들이기 때문에 

    종목을 투자하기 전에 한번쯤은

    꼭 알아보고 투자하면 좋은 정보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PER 과 EPS의 정의와 

    각각 어떻게 계산하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볼 예정입니다.

     


    PER 정의와 계산

    PER 은 Price Earnings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 주가 수익 비율을 뜻합니다.

    즉, 현재 주식의 시장가격

    한 주당 기업의 순이익을 통해서

    산출하는 지표인데요

    계산식을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산식을 해석해 보면,

    현재 주식 시장가격을

    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으로 나눈 값인데요, 

    이를 지난 시간에 배웠던

    시가총액 개념을 가지고 오면

    다음과 같이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PER 은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 대비

    몇 배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 PER 이 10이라고 한다면

    그 기업은 현재 순이익을

    10년 동안 벌어들인다는 가정하에 

    현재 시가총액을 만큼의 돈을

    10년 안에 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보통 PER 이 낮을수록 시장에서

    저평가가 됐다고 이야기하고

    PER 이 높을수록 시장에서

    고평가가 됐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PER 은 현재까지의

    실적을 기반으로 한 지표이기 때문에

    PER 만으로 주식이 저평가/고평가 됐다를

    논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미래의 순이익을

    현재 PER 에는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투자 판단에 참고만 할 뿐

    저점 판독기로 사용하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EPS의 정의와 계산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우리말로 주당 순이익을 뜻합니다.

    기업이 한 주당 얼마나 많은

    순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PS의 계산식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산식을 해석해 보면,

    전체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인데요

    순이익은 재무제표상

    당기 순이익이라고도 불립니다.

    즉, EPS 가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벌어들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기업을 분석할 경우에는

    EPS의 성장률을 확인하면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의

    수익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단, PER과 마찬가지로 EPS도 마찬가지로

    현재까지의 실적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미래의 수익성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PER과 EPS 의 상관관계

    오늘 알아본 PER 과 EPS는

    서로 수식적으로 연관성이 깊은데요,

    계산식으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주가를 EPS로

    나눈 값이 PER이 됩니다!

    즉, 주가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한 주당 벌어들이는 돈이 많다면

    PER 은 낮아지게 되고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서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오른 상황이라면

    PER 은 높아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PER과 EPS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대로,

    PER과 EPS는 모두 현재까지의

    기업의 실적을 기반으로 지표입니다.

    따라서 미래 성장성과 미래의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지표는 아닙니다.

     

    오히려 EPS의 경우 잘 성장하다가

    역성장을 할 경우

    주가가 갑자기 폭락할 수도 있고,

    PER 이 지나치게 높지만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미래 성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오히려 계속해서

    주가가 상승하는 기업들도 있죠! 

     

    따라서 투자를 할 때는

    내가 잘 알고 있는 기업을

    소유하는 마음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군과

    여러 가지 투자에 필요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파악하고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편 3. ROE, 자기자본이익률

    https://divineinsights.tistory.com/entry/ 금융-용어-정리-3-ROE-Return-on-Equity-자기자본이익률-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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