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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요약]갚아도,갚아도 없어지지 않는 빚의 비밀, 금융의 덫│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절대 벌 수 없는 돈 | 자본주의의 시작 | 자본주의의 원리경제/EBS 다큐 요약 2024. 2. 24. 15:24728x90반응형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금융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거의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어요, 믿거나 싫어하거나.미국과 영국으로부터 시작된 금융 업계의 원리는 대체로 전 세계에서도 해당돼요.하지만 돈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여전히 의문이에요.그래서, 먼저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금융 업계에 대해 알아봐야 해요.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때 15원이던 짜장면이 요즘에는 4,500원으로 인상되었고, 1억짜리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 2억으로 오르는 경우도 공급 부족 이외에 적지 않은 금융적 요인도 있었어요.가격이 오르는 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할 경우에 일어난다기 보다는, 실제 이유는 동전량의 증가 때문이랍니다.즉, 단순히 공급과 수요의 법칙뿐 만 아니라, 자본주의적인 시각에서 돈 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 물가 역시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돈은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대부분이 지폐와 동전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은 은행에 숨겨져 있어요.한국은행이 조폐공사에서 100원을 찍어 시중은행에 제공하고, 이를 대출해주면서 은행에서 새로운 '돈'을 생성해요.은행이 이 돈으로 대출을 하면, 그 금액을 다시 대출해줄 수 있어 시중에 있는 돈은 실제로 원보다 훨씬 많아요.각 은행은 동일한 금액을 모두 대출하지 않고, 이를 약속으로 해 둔 것으로 10원만 남겨둬요.이렇게 은행들이 대출을 하면서 생기는 '돈'의 변화로 인해, 은행의 시스템은 수학적 방식으로 운영되는 거죠.'지급 준비율' 원리에 대해 알아봅시다.은행은 정부와 약속한 바에 따라 대출 금액을 넘는 예금 0원도 대출할 수 있어요.이를 위해 지급 준비율이라는 원리를 사용해요.캐나다의 경제학자 스 넬슨이 다룬 책 '거시 경제학'에도 나와 있어요.하지만 지급 준비율 원리는 예전부터 있었으며, 1963년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만든 업무 매뉴얼 '현대 금리'에도 나와있죠.은행은 예금한 돈 중 10%만 유지하면 나머지 돈을 대출할 수 있어요.은행이 가장 두려워하는 뱅크런 현상의 시초는?
은행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인 뱅크런 현상이 시초가 되는 금세공 업자들의 고사를 다룬 내용이에요.
금세공 업자들은 자신들 금로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받았으며, 다시 머리를 써 어려울 때 다른 사람이 돈을 빌리는 것, 즉 대출 수입에 의존하여 대규모 자금을 축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금세공 업자들이 지시불능으로 빠진 결과, 몇몇 부유한 예금주들이 은행에서 집단으로 돈을 인출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은행이 붕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답니다.
은행과 신용창조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영국 왕실은 세배까지 대출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어 은행설립을 허용했어요.은행은 지급준비율을 이용해 돈을 마음대로 릴 수 있게 되었죠.이 때문에 은행은 계속해서 신용 창조를 통해 새 돈을 발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이 과정은 현대 은행 시스템에도 적용되며, 돈이 무한히 불어나는 현상을 보여줘요.은행은 취급 준비율이 적을수록 더 적은 돈만 남기면 돼요.은행의 예금이 증가하면 어떻게 되나요?한국의 현재 지급 준비율 평균은 3.5%에요.은행이 대출로 공급하는 경우, 지급 준비금으로 1,166억 3천만 원을 떼어 놓는답니다.이 과정에서 대출한 경우에는 총 6조 60억 원이 된답니다.통장 예금에서 대출로, 대출에서 다른 은행의 예금 계좌로 지속적으로 돈이 이동되면서 은행 예금이 증가하거든요.한국 경제의 인플레이션 위험성은?한국의 통화량 증가율과 물가 상승율의 기울기가 비슷해서 통화량이 많아질수록 물가 인상이 발생한다는 그래프를 보여주었어요.그리고 금값을 통해 물가 인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1970년 1,000달러로 구매할 수 있던 금의 양이 현재는 겨우 48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비교했어요.이러한 경제 이슈는 통화팽창, 즉 통화량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일종으로 볼 수 있어요.그러므로 이러한 경제 현상을 알아야 미래 지향적인 경제 판단과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중앙은행의 역할과 이자 조절에 따른 금융시장의 영향은?은행이 대출을 해서 돈을 받을 때, 대출 금액의 원금은 중앙은행이 제공해요.중앙은행은 이자와 화폐를 찍어내는 권한으로 통화량을 조절해요.이자율 조절은 중앙은행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는 방법 중 하나에요.하지만 효과가 없을 때는 양적 완화라는 말로 불리는 직접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시중에 돈을 풀어줘요.그러나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중앙 은행의 돈 찍기와 인플레이션 관계는?로저 랭 그릭이 제시한 이론으로, 섬에 있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돈의 이자를 갚기 위해 다시 돈을 찍어내게 되는 것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요.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과 돈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며, 이 영상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경각심을 주는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요.더 많은 돈을 찍어내게 되면, 물가가 상승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좋아보이는 이득이 뒤로 갈수록 위험해질 수 있답니다.집중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은 국민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경제 당국은 인플레이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겠죠요.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유명한 짐바브웨 달러의 특징은?2008년 하이퍼 인플레이션 상태였던 짐바브웨에서, 한 해 최고 2억 31만 라는 상상 초월한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짐바브웨 달러가 있어요.무가의 대통령의 무지한 정책이 그 원인이었는데, 극심한 실을 극복하고 체를 상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화폐를 찍어서 국고로 썼어요.이를 통해, 돈을 벌리는 중앙의 역할과, 과도한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문제점을 알 수 있어요.현대 금융 시스템에서의 이자 보전 법칙은?현대 금융 시스템의 이자 보전 법칙은 빚을 갚으면서 순환되는 구조예요.하지만 이자가 없기 때문에 파산하는 사람도 있을 수밖에 없어요.빚을 줄이고 생활 패턴을 고려해야 해요.모든 돈의 출발점은 빚부터 시작되므로 경쟁이 필연적이에요.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경쟁하며 돈을 벌어야 해요.연속적인 일이 부도와 디플레이션을 초래하는 이유는?일이 연속되면서 시중의 돈이 줄어들고, 돈이 부족해지면서 대량 부도 사태가 발생해요.이러한 상황에서는 파산이 불가피하며, 통화량도 줄어들어 디플레이션 상태가 됩니다.디플레이션을 역전하기 위해 원화 발행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하지만, 과도한 발행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므로 올바른 정책이 필요합니다.디플레이션의 경제적 영향은?디플레이션 발생 시, 돈의 유통이 줄어들어 거품이 터지고 기업은 위축돼요.생산과 투자가 감소되며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돈을 벌기가 힘들어져요.또한, 인플레이션으로 만든 돈, 빌린 돈의 영향으로 디플레이션이 싫어지는 경향이 있어요.경제도 사계절이 있는데,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후에 찾아오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콘드라 파동이란 무엇이며 금융 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1925년 러시아의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는 자본주의 경제에 장기 순환 주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해, 이를 콘드라 파동이라 이름지었어요.이는 물결처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고 주장되어요.미국의 파동 주기가 2000년부터 겨울을 맞이했다면, 금융 위기는 2007년 이자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시작되었어요.금융 위기가 일어나면,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융 위기가 시작되었어요.우리나라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금융위기에 빠졌으며, 젊은 층들의 취업이 어려워졌죠.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인텔리전트 Life와 Bloomberg이 금융위기 관련 뉴스를 보도하고 있지만, 아직 어두운 불의의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아요.미국에서 벌어지는 일은 언젠가는 세계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거죠.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아서 주의해야 해요.브레튼 우즈 협정과 닉슨 대통령의 금 독점 정책이 미친 영향은?1944년 브레튼우즈 협정으로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 잡았어요.그러나,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한 금과의 교환 요구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지자, 1971년 미국 닉슨 대통령이 금 독점정책을 선언하면서 달러는 금과 상호 대체 가능한 포기물로 전환되었어요.이로 인해 미국은 언제든 돈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지니게 되면서,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지위가 결정되었다는 것이죠.즉, 브레튼 우즈 협정과 닉슨 대통령의 금 독점 요인이 달러의 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지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미국 달러를 민간은행이 찍어낸다?미국 달러는 민간은행에서 생산하며, 연방 준비은행 (FRB)이 이를 찍어내고 발행합니다.FRB은 미국 정부 기관이 아니라 민간 기업을 의미합니다.일부 금융 자본이 세계를 지배하는 현상이 존재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는 세계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새로운 대체 화폐를 찾는 등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이야기는 있어도, 어떤 국가도 미국 달러에 대한 경제적 종속성을 피할 수 없습니다.미국 금융의 중요성과 파악 방법은?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은 빚이 되는데,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면 나와 가족의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어요.미국이 어떻게 움직이고, 그래서 한국의 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하며 금융 원리와 정책 변화를 파악해야 해요.현재는 디플레이션 시대이기 때문에, 빚을 내라는 유혹에 매여 자제하는 습관을 가지자요.위험과 함께 하기 위해 전체의 그림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며, 마침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올 거예요.반응형'경제 > EBS 다큐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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